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서 97마리 경매

2억9천만원짜리 사상 최고가 국내산 경주마

제주산 경주마 경매가 올해(2018년) 마지막으로 열립니다.

제주시는 오는 27일 국내 유일의 경주마 전용 경매장인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제주산 더러브렛종 경주마 97마리를 경매한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경매에 상장된 경주마는 도내 사육농가에서 생산되고 혈통이 등록된 1세마들이며 경매는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전자식으로 이뤄집니다.

한편, 국내산 경주마 경매가 시작된 1998년 이후 현재까지 최고 낙찰가는 2013년 3월에 기록한 2억9천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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