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전국 847개 지방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채용비리 특별점검에 들어간 가운데 지방공기업 CEO들이 채용비리 근절 결의를 다지기 위해 대구에서 모였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22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2018년 하반기 지방공사.공단 CEO 리더십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지방 공기업 CEO들은 최근 불거진 지방공공기관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해 부조리한 관행 개선과 경영혁신 등 자정노력을 다짐했습니다.

또 새 정부의 지방공기업 정책 방향과 국정철학을 전달하고 지방공기업의 경영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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