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2일) 밤 9시부터 부산 전역에서 대대적인 음주운전 단속이 실시됩니다.

부산경찰청은 고속도로를 포함한 27곳에서 교통경찰과 기동대 등 390명을 투입해 음주운전을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연말을 맞아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단체와 교통유관단체 등과 함께 단속 장소 주변에서 음주운전 예방 홍보 캠페인을 벌입니다.

경찰은 참여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신호봉과 형광조끼를 지급하고, 단속 현장에서는 안전경고등과 입간판을 설치해 안전한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