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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에게 종합대학교로서의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원행 스님은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이대원 총장의 예방을 받고, 동국대 발전이 곧 종단과 한국 불교의 발전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총장은 훌륭한 인재 양성을 다짐하면서, 현장교육 중심으로 외국어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원행 스님은 학생들 교육 환경 개선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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