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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입적한 환적 스님 문도회가 스님의 뜻을 잇는 자비나눔을 실천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환적 스님 사형인 증랑 스님은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자비나눔 기금 3천만원을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에 전달했습니다.

원행 스님은 사제인 환적 스님이 갑작스럽게 운명해 마음이 아플 텐데도 삼보정재를 잘 정리해줘 고맙다며 49재 때 참석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종회의원 보인 스님은 자신의 도반 환적 스님은 평소 알뜰하게 살았다며 고인을 회고했습니다.

봉철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88년 비구계를 받은 환적 스님은 총무원 감사와 사회국장, 종단협의회 사무국장, 제16대 중앙종회의원 등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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