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민주노총이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에 반발해 오늘 하루 총파업을 벌입니다.

민주노총은 "'적폐 청산'과 '탄력근로제 기간 확대 노동법 개악 중단' 등을 요구하며 사업장별로 일정 시간 노동을 중단하는 방식의 파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내부 집계 등을 토대로 오늘 총파업에 참여하는 조합원이 약 16만명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오늘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회 앞을 비롯한 14개 지역에서 집회를 열 계획이며 조합원 4만명 정도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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