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이 내일 돌입할 총파업에 참가하는 조합원 규모가 약 16만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노동계에 따르면 민주노총 전국 산하 조직별로 총파업 참가 조합원 수를 내부 집계한 결과, 약 16만명이 참가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민주노총 전체 조합원이 약 90만명에 달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약 18%가 총파업에 참가하는 셈입니다.
총파업에 참가하는 민주노총 산하 조직은 사업장별로 일정 시간 노동을 중단하는 방식으로 파업에 동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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