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경북도체육회 제16차 이사회 참석 임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체육회는 오늘(20일) 도청 회의실에서 도체육회 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차 이사회’를 열고 경북체육의 재도약을 결의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윤광수 ㈜해광공영 대표이사의 상임부회장 임명동의(안)과 각종 위원회 구성(안) 등을 의결한데 이어 지난 1일자로 대한체육회로부터 인준을 받은 신임 임원 33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윤광수 상임부회장은 포항출신으로 제22대 포항상공회의소 회장을 거쳐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경제인으로 이날 이사회 전원 동의를 얻어 신임 상임부회장에 임명됐습니다.

경북도체육회장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체육회가 앞으로 해결하고 가야 할 산적한 문제가 많다”면서 “오늘 이사회를 계기로 도체육회가 새로운 임원진을 중심으로 하나로 뭉쳐 변화와 혁신으로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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