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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19교구본사 화엄사 본말사가 인도네시아 피해 돕기 등을 펼치는 종단 구호 사업에 힘을 보탰습니다.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은 오늘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예방해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민 돕기 등의 목적사업 기금으로  5천5백만 원을 종단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에 기탁했습니다.

덕문스님은 앞으로도 본말사가 힘을 모아 연말 또는 연초에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지속적으로 자비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에 원행스님은 복지와 장학사업 등을 활발히 펼치는 화엄사의 변화를 언급하면서 덕문스님이 문화재구역 입장료 문제 위원장으로 애쓰고 있다고 격려했습니다.

덕문스님은 현 정부가 문화재구역 입장료에 관한 불교계 입장을 진지하게 듣고 있는 것 같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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