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회를 앞두고 첨성대 앞에서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공식 포토콜세러모니를 하는 LPGA팀과 KLPGA팀.

세계 최강 대한민국 여자골프 선수들이 총 출동하는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열립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13명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 13명이 샷 대결을 벌이는 이번 대회는 한·미 투어별 팀 대결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LPGA팀은 대회 호스트인 박인비를 비롯해 박성현, 유소연, 전인지, 이민지, 리디아 고, 다니엘 강, 지은희, 제니퍼 송, 신지은, 이정은5, 이미향, 최운정이 출전합니다.

이에 맞서는 국내파로는 올 시즌 KLPGA 투어 2관왕에 빛나는 이정은6와 최혜진을 필두로, 오지현, 김지현, 김아림, 이소영, 조정민, 장하나, 이승현, 이다연, 김자영2, 김지현2, 김지영2가 나설 예정입니다.

대회 첫날인 23일에는 포볼 6경기, 둘째 날은 포섬 6경기,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1대1 싱글 매치플레이로 승패를 겨루게 됩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