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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이력제가 블록체인과 연계, 운영되고 닭과 오리 계란에 대한 이력제도 오늘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강화되는 농축산물 위생 안전조치 남선기자가 보도합니다.

 

쇠고기 위생 안전장치가 더욱 강화됩니다.

농식품부는 오늘 지난 2천8년부터 시작된 쇠고기 이력제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위해 블록체인과 사물 인터넷을 접목한 축산물 이력관리시스템을 오는 12월까지 전북지역에서 시범 구축 하기로 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 할 경우 종이로 하던 등급 판정증명서 등 기존 안전관리 이력 확인사항의 위변조를 막을 수 있습니다.

신뢰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문제 발생 시 기존 5일 이상 걸렸던 대처방식이 하루 이틀내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쇠고기에 이어 닭과 오리 그리고 계란에 대한 안전 관리도 강화됩니다.

당초 2천20년에 하기로 했던 닭과 오리 그리고 계란에 대한  이력제를 오늘부터 1년간 시범운영에 들어가 내년엔 전면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시범사업 참여 대상업체로 닭 도계장 10개소와 계란 집하장 7개서 산란계 부화장 7개소 등 24개소를 선정 했습니다.

이는 유통단계 전체 대상의 20% 수준으로 전체가금 생산물 유통량의 40%에 해당 됩니다.

안전 먹거리를 위한 최첨단 기술이 적용하는 스마트 농정..

현장에서 어느 정도 효과를 보일지 주목 됩니다.

BBS 뉴스 남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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