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캠핑 난로를 조사한 결과, 대우 등 4개 제품이 안전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조사한 캠핑용 난로 주요 시험-평가결과에 따르면, 대우와 샤파이어, 유로파, 후지카 등 4개사 일부 제품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판정됐습니다.

또 대우와 샤파이어, 후지카 일부 제품은 연소중 냄세 발생이 한국산업표준에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고, 신일산업 등 6개사의 캠핑용 난로제품은 유량계 만량 지시위치가 부정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그러나 이번에 조사한 캠핑용 난로 제조 8개사 제품에 대한 표시사항과 제품특성에 대한 조사에서는 전 제품이 안전기준에 적합하거나 보유기능과 무게 등에 제품별 차이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