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16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며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지역의 인플루엔자 환자는 아직 유행기준에 미치지 않는 수준이지만 질병관리본부의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은 작년에 비해 2주나 빠릅니다.

대구시는 이에 따라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어르신과 유아.어린이는 빨리 예방접종을 하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한편 고온과 기침, 목 통증 등의 증상을 보일 경우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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