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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 강릉 포교당 관음사는 신도들이 1년 동안 모은 정성을 담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나눔을 실시했습니다.

관음사 주지 무주스님과 신도회는 오늘(18일) 강릉시 송정동 일대 어려운 이웃 10세대에 각각 300장씩 모두 3천 여 장의 연탄을 배달했습니다.

무주스님은 “모든 이들을 위한 보시와 자비 나눔은 불자들이 지켜야 하는 가장 중요한 계율이자 수행”이라며, “항상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관음사 사부대중이 자랑스럽다.”고 격려했습니다.

관음사는 지난 2008년부터 해마다 겨울을 앞두고 연탄과 쌀, 라면 등 어려운 이웃이 훈훈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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