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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문화재단 50주년...'붓다의 제자 비구니' 영문판 출간
김봉래 기자 | 승인 2018.11.22 00:01

 

한국 문화를 해외에 올바르게 소개하는데 주력해온 재단법인 국제문화재단이 설립 50주년 기념식을 갖고 새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비구니 연구 전문가 하춘생 박사의 '붓다의 제자 비구니' 영문판 봉정도 함께 이뤄져 50주년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김봉래 기자가 전합니다.

 

민간 차원에서 한국 문화를 해외에 알리는데 주력해온 국제문화재단이 지난 1968년 출범 이후 5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전홍덕 이사장의 부친 전신용 초대 이사장이 설립한 국제문화재단은 그동안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통찰한 전문서적 35권과 이를 영어.일어 등으로 번역해 총6만여권을 국내외 도서관과 한국학 관련 연구단체에 무료 배포해 왔습니다.

한국문화시리즈, 한국문화 선집시리즈 등이 발간됐고, 비구니 연구 전문가인 하춘생 박사의 "붓다의 제자 비구니" 한글판과 영문판은 한국문화 선집시리즈 제8집으로 기록됐습니다.

전홍덕 이사장은 지난 일요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중남미문화관에서 열린 50주년 기념식에서 환영사를 통해 앞으로 더욱 다양한 국제문화 교류 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서트1)전홍덕/ (재)국제문화재단 이사장

"국제문화재단은 5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50주년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도서발간에 주력했다면 앞으로는 다양한 인적교류를 바탕으로 각 나라의 문화가 서로 만나서 더 가까워지고 풍요로워지는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멕시코와 페루, 콜롬비아 등 중남미 국가 대사들을 대표해 브루노 피케로아 주한 멕시코 대사와 김두관 국회의원 등이 축사와 축시, 축가 등으로 재단 발전을 기원했습니다.

50주년 기념식은 비구니 역사와 문화를 다룬 "붓다의 제자 비구니" 영문판 봉정식도 겸해 주목받았습니다.

하춘생 박사는 2년전 한글판에 이어 이번에 영문판을 내도록 해준 전홍덕 이사장과 번역을 맡아준 전옥배 한국불교영어번역연구원장, 사진을 찍어준 장명확 사진작가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 책이 하나의 길라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2) 하춘생/ '붓다의 제자 비구니' 저자

"이 책이 부족하나마 세계인들로 하여금 한국의 불교문화와 비구니 스님들을 제대로 이해하게 되는 길라잡이가 될 수 있다는 야무진 희망을 가져봅니다"

샤카디타 코리아 공동대표 본각스님과 용인 담마랑 불교문화원장 선일스님 등 불교계 대표들도 축하의 마음을 보탰습니다.

(인서트3) 본각스님/ 샤카디타 코리아 공동대표

"하박사도 비구니가 하고 싶은 모든 문화를 다 책에 담아 놓으신 것을 발굴해 주셔서 오늘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신 전홍덕 이사장님과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국문화의 세계화는 민간의 역할과 더불어 특히 불교문화의 역할이 적지 않다는 점이 부각된 자리였습니다.

BBS NEWS 김봉래입니다.

영상취재: 허영국

김봉래 기자  kbrbu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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