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를 성폭행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성신여대 전 교수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사학과 A 교수를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과 강제추행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교수는 지난해 1월부터 3월까지 자신이 이끌던 동아리에서 활동하던 학생을 성폭행하고, 같은 동아리에서 활동하던 또 다른 학생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사건은 미투 운동이 한창이던 지난 3월, 성신여대를 졸업한 피해 학생이 학교 측에 피해 내용을 제보하며 드러났습니다.
BBS NEWS
bbsnewscokr@bbs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