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독립유공자가 별세하면 경찰이 인력과 차량을 투입해 장지까지 운구행렬을 호위하게 됩니다.
경찰청은 국가보훈처·광복회와 협조해 독립유공자 장례 운구행렬을 전 구간에 걸쳐 에스코트하는 예우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생존한 독립유공자는 국내 35명, 해외 7명으로 총 42명이며, 평균 연령은 95세입니다.
독립유공자 장례 의전은 영구용 태극기와 대통령 명의 조화, 현충원 안장식 거행 등의 예우가 이뤄지고 있지만 경찰 호위는 해외 독립유공자 유해가 국내로 봉환될 때만 시행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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