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무기 시험 현장을 찾았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안북도의 대관유리공장을 방문하는 등 시찰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대관유리공장을 찾아 생산실태와 생산 중인 유리 제품, 광학장비 등을 살펴봤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세상은 빠르게 발전해 가고 있다"면서 "지금의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현대화 사업과 새 기술 도입 사업에 계속 힘을 집중하라"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은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대관유리공장을 방문한 것은 지난 2014년 5월 이후 4년 6개월여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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