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이 호주와의 원정 평가전에서 후반 추가 시간 동점골을 허용하며 아쉽게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우리시간으로 오늘 저녁 호주 브리즈번의 선코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 친선 원정 경기에서 전반 22분 황의조의 선제골이 터졌지만, 후반 추가시간 마시모 루옹고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1-1로 비겼다.

이로써 한국은 벤투 감독 부임 이후 치른 5차례 평가전에서 2승3무의 무패행진을 이어 갔습니다.

우리나라는 오는 20일 퀸즐랜드 스포츠 육상 센터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원정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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