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의 평화번영을 위한 국제대회' 참석차 방남한 리종혁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이 3박4일 일정을 마치고 오늘 출국했다.

리 부위원장은 오늘 오전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해 방남 소감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웃음만 띤 채 출국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지난 14일 북 대표단 일원으로 방남한 리 부위원장은 판교테크노밸리 등을 방문했고,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원내대표를 만나 남북 교류방안을 협의했습니다.
 
또, 어제 경기 고양시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 일제의 강제동원을 강력히 비판하며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이 남북의 대화 움직임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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