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어제(15일) 부산지역에서 부정행위자 21명이 적발됐습니다.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한국사와 탐구영역을 보는 4교시에서 응시 순서를 바꿔 모두 17명의 수험생이 적발됐습니다.

3교시에 책과 전자시계를 소지한 수험생 2명은 소지물품 위반으로, 시험 종료령 이후 답안지를 작성한 2명도 적발됐습니다.

시교육청은 “부정행위자는 올해 시험이 모두 0점 처리되며, 내년 수능 응시제한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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