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오늘부터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KB국민은행은 오늘부터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최저 3.45%에서 최고 4.65% 수준으로 어제보다 0.1%포인트씩 인상했습니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도 0.1% 포인트 각각 올렸고, 농협은행은 이보다 적은 0.04%포인트 인상했습니다.
앞서 은행연합회는 지난달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금리가 전달보다 0.1%포인트 오른 1.93%라고 공시했습니다.
유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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