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방문 중인 티베트 불교의 최고 지도자 달라이라마 존자가 요코하마 법회 사흘째를 맞아 과학자들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교와 학문, 언어의 경계를 넘어 인구, 지구온난화, 전쟁과 테러, 환경 파괴 등 인류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에 관해 세계적인 석학들과 소통에 나섰다.

달라이라마는 요코하마 국립 컨벤션홀에서 열린 토론회를 끝으로 일본 현지에서 진행된 사흘간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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