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한 공연 할인 혜택 등이 마련됩니다.

서울 세종문화회관은 클래식과 연극, 뮤지컬 등 그동안 수험생들이 공부하느라 보지 못했던 각종 공연을 반값으로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22일 열리는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표 또한 40% 할인가로 제공하고 신시컴퍼니가 제작한 연극 `더 플레이 댓 고우즈 롱` 또한 40% 할인가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예술의전당이 오늘 개최하는 클래식 음악회 `클래식 스타 시리즈-피아니스트 손민수`와 `토요콘서트`도 반값으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 신림역과 수유역 등 7곳에서 수험생들을 위한 거리 상담을 진행합니다.

서울시는 심리검사로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이를 처방하기 위해 ‘마음약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는 물건을 구매할 때 할인해주거나 증정품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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