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고 있는 오늘(15일) 부산지역 3교시 영어 결시율은 7.6%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시교육청은 영어 과목 선택자 3만 3천731명 가운데 2천563명이 시험을 치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수능 3교시 결시율 7.34% 보다 0.26%p 오른 수치며, 최근 5년간 영어 결시율 가운데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1교시 국어 결시율은 6.48%, 2교시 수학 결시율은 6.69%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부산지역 수능 응시생은 3만3천973명으로, 이 가운데 졸업예정자는 2만6천659명, 졸업자는 6천555명, 검정고시는 723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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