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진행 중인 오늘(15일) 부산지역 2교시 수학영역 결시율이 6.69%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시교육청은 올해 수능 수학영역 과목 전체 선택자 3만 2천 620명 가운데 2천 182명이 시험을 치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8학년도 수학영역 결시율인 6.4%보다 0.29%p 늘어난 수치입니다.
2016학년도 수학영역 결시율은 5.68%, 2017학년도는 5.3%였습니다.
한편 최근 5년 동안 부산에서 치러진 수능에서 올해 수학영역 결시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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