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맞아, 서울 소재 비구니 스님들이 휴식과 정서함양을 위한 문화공연을 개최합니다.

조계종 전국비구니회 산하 서울지회는 내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명상과 음악이 있는 가을날 불심향연'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사는 정목 스님의 '고귀한 만남 상생의 인연 길' 명상 강좌, 이진구 뮤지션과 불교악단 비욘디엠의 '보리수나무 아래서' 부처님 일대기 뮤지컬 공연 등으로 진행됩니다.

서울지회 운영위원회 측은 "비구니 스님들과 불자들을 함께 초대해 신행길에 활력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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