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중간선거에서 뉴저지 3지구의 민주당 후보로 연방 하원의원에 출마한 앤디 김 씨의 당선이 확정됐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한국계 연방 하원의원이 탄생한 것은 김창준 전 의원 이후 20년 만입니다.

앤디 김 당선인의 최종 득표율 49.9%로, 공화당 현역 톰 맥아더 후보에 1.1%포인트 차이로 앞섰습니다.

앤디 김 당선인은 중동 전문가로 전임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 보좌관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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