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2년까지 부산지역 모든 버스정류소에 온열의자가 설치됩니다.

부산시는 올 1월 올림픽교차로 환승센터에 온열의자를 시범설치 해 지금까지 해운대 방향 동래역에서 재송역까지 총 22개 설치를 완료했으며 이달말까지 BRT정류소 79개소에 모두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2022년까지 부산시가 관리하는 버스승객대기시설에 온열의자를 모두 설치할 계획이며 시민들이 BRT 구간뿐만 아니라 부산시 전역에서 온열의자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온열의자의 온도는 42도~45도로 온도가 42도 이하로 떨어지면 자동으로 온열시스템이 가동돼 45도까지 유지되며 가동시간은 버스 첫차와 막차시간에 맞춰 새벽5시부터 밤11시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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