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서울 중구 정동 광화문빌딩 앞 도로의 맨홀에서 액화천연가스, LNG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서울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밤 11시쯤 신고가 접수돼 메인 밸브를 잠그고 잔류 가스를 제거해 11시 30분에 상황을 종료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맨홀 작업 중이던 업체 관계자가 LNG 가스관을 건드리면서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내용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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