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모레(15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시험 당일 관공서 출근시간을 오전 10시로 늦추고 48개 시험장 주변에 안내 공무원을 배치하는 한편 시험장 200미터부터 차량 출입을 통제합니다.

또 승용차 요일제를 해제하고 교통약자 수험생을 위해 나드리콜 20대를 무료로 운영하며, 수험생 등교시간대 도시철도 운행간격을 단축합니다.

아울러 듣기평가가 실시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 35분까지 소음발생 행위를 집중 지도.단속하고 소방안전관리관 96명을 시험장에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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