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학령인구 감소와 제 4차 산업사회에 적합한 미래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대구 미래학교 전략’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2017년 대구 출생아수는 1만 6천여 명으로 현재 고3 학생이 2만 9천여 명인 것과 비교하면 55%수준에 불과합니다.

또 2000년 44만 명에 달했던 초·중·고 학생수도 2018년 현재 27만 명 정도로 약 40%가까이 감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새로운 학교모형 개발과 합리적인 학생배치 방안 모색, 미래학교 콘텐츠 개발 등 미래학교 전략을 적극적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기존 통폐합 사업인 ‘교육력 제고 프로젝트’를 주민이 공감하는 방식의 새로운 통폐합 모델을 계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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