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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루브르 박물관 전시 등을 통해 고려불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고려화불 연구소 이사장 혜담 스님이 불교적 관점에서의 진정한 힐링을 설했습니다.

혜담 스님은 10일 서강대학교에서 열린 '종교와 힐링 국제학술대회'에서 마지막 발제자로 나서, 이웃 종교 성직지와 교수 등을 대상으로 강연했습니다.

혜담 스님은 일시적 치유가 아닌 근본적인 힐링을 하려면, 사성제와 팔정도, 육바라밀 등 불교교리에 대한 이해와 실천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스님은 고려불화를 재현하기 위해서는 교리공부에도 충실할 수밖에 없다며, 고려화불은 그 자체가 부처님의 말씀이자 경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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