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까지 앞으로 5년간 행복주택과 매입-전세임대 등 공공임대 4만호가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특화 지원됩니다.

국토교통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12일) 경기도 화성 동탄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에서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방안' 등을 공동 추진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르면, 공공임대 4만호 가운데 3천호는 100% 중기 근로자만 입주하는 중기 근로자 전용주택으로 공급됩니다.

또, 4만호중 3만호는 준공하고, 1만호는 부지 확보 후 사업승인을 받는 것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공급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규정된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로, 국토부는 중소기업벤처부와 협업을 통해 기업의 수요에 따라 입지 등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전통시장과 구도심 등 중기부가 상권 활성화를 추진하는 지역에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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