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실시되는 수능을 앞두고 대구.경북경찰청이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수능 당일, 교통경찰 494명과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원 191명, 교통순찰차 등 기동장비 116대를 배치하고, 시내 주요지점 21곳에서  '수험생 태워주는 곳'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경북지방경찰청도 오는 15일 도내 23개 시·군 73개 시험장 주변과 교통 혼잡지역에서 지각할 우려가 있는 수험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수험표를 잃어버렸거나 상황이 급한 수험생은 112로 전화하면 가장 가까운 순찰차가 출동해 교통편의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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