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우수성과 시상식과 특별포럼 개최

교육부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41건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교육부는 학술‧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지난해 창출된 성과물 6천5백여 과제 가운데 공모와 추천방식으로 접수된 102건의 후보 과제에 대해 종합평가를 거쳐 인문사회 23건, 한국학 4건, 이공부문 14건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시상식을 내일 오후 2시부터 더케이호텔서울에서 개최하고,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의 대표성과와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특별포럼도 함께 개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선정된 우수성과들을 보면 이화여대 성지은 교수의 '노화에 따른 한국어 문장처리 손상과 작업기억능력 관련 연구' 등 개인연구 7건과 동국대 김환기 교수의 '재일디아스포라문학선집' 등 공동연구 5건 등입니다.

선정된 연구자들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수여와 함께 향후 학술‧연구지원사업 신규 선정에서 우대하게 됩니다.

지난 1963년 학술연구조성사업으로 시작해 학문의 전 분야의 후속세대 양성과 우수 연구 성과 창출을 목적으로 진행돼온 학술연구지원사업은 올해 지원과제는 이공과 인문사회, 한국학 등 만5천여개 과제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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