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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에 있는 진각종 신교도들이 수계관정불사를 통해 계를 지키며 정진하는 진정한 진언행자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진각종은 오늘 서울 탑주심인당에서 전계아사리 회정 총인 등의 증명으로 ‘진기 72년 보살십선계 삼매야계단 수계관정불사’를 실시했습니다.

수계관정불사에는 통리원장 회성정사 등이 3사 아사리 등으로 참여했으며, 계사들은 수계자들에게 앞으로 계율과 정법을 지켜나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서울에서 진각종 삼매야계단을 통해 십선계를 수지한 69명의 행자들은 불살생과 청정심 등 10가지 계율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도반들과 함께 정진해 나가겠다고 서원했습니다.

수계자들은 수계에 앞서 일주일 동안 습의불공을 하며 청정계행 수지의 의지를 다졌으며, 진각종은 서울에 이어 내일 대구 희락심인당에서 수계관정불사를 한 번 더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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