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자동차 내수·수출·생산이 조업일 증가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0월 자동차 내수 판매는 조업일수 증가와 개별소비세 인하 등으로 1년 전보다 23.6% 증가한 16만대로 집계됐습니다.

수출은 조업일 증가와 신형 SUV 및 친환경차 수출 증가 등의 영향으로 작년 대비 32.2% 증가한 23만86대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자동차 생산은 조업일 증가와 내수·수출 회복 등의 영향으로 36 % 증가한 38만천595대를 기록하며 월별 최고 실적을 보였습니다.

자동차 부품 수출은 북미와 유럽 등 대부분 지역 수출이 늘면서 36.9% 증가한 21억5천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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