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도내 14개 시험장에서 실시

2019년도 수능과 관련 교육청 관계자가 설명하고 있다.

제주도교육청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5일 도내 14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2019년도 수능은 지난해보다 400명 증가한 7천5백명이 응시하고, 제주시 10개, 서귀포시 4개 모두 14개 시험장에서 치러집니다.

수험생은 시험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실에 수험표와 신분증을 갖고 입실해야 하며, 올해부터 시험장에 전자담배와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이 추가로 반입금지 물품에 추가된 만큼 이를 숙지해야 합니다.

또, 교육청은 부정행위 대부분이 4교시 탐구영역에서 해당 선택 과목만 책상에 올려놓지 않고, 1선택과 2선택의 순서를 바꿔 시험을 치르면서 발행하는 만큼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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