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대방사. BBS불교방송.

울산 중구 관약사가 '대방사'로 이전 개원했습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대방사는 11일 울산 울주군 범서읍 사연리 경내에서 '이운·개산재 7차 천일기도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대방사 주지 진옥스님은 "중구 관약사가 지역 재개발사업에 따라 대방골로 이전하게 됐다"며 "일체중생과 함께 수행과 깨달음의 도량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천막법당인 대방사는 앞으로 대웅전과 요사채 건립 불사에 나서며, 20년 넘게 이어온 천일기도를 계속해나갈 계획입니다.

울산 대방사: 울산 울주군 범서읍 사연리 대방골길 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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