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문화예술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문화예술시설과 학교간 연계체제를 구축하고
전국의 향토문화를 집대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중소기업 근로자와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직업훈련 지원도 확대할 방침입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3일
정부 중앙청사 영상회의실에서
14개 부처 장.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인적자원개발회의를 열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23일 회의에서 교육부와 문화관광부는
지역의 문화예술인이 학교의 문화예술 교육에 참여하고
학교의 문화예술 교육 비중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내년부터 10년동안 천 백 60억원을 투입해
전국의 향토문화 자료를 디지털화해 인터넷으로 서비스하는
한국향토문화 전자대전 을 편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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