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시내 곳곳에서 붕괴사고가 잇따랐습니다.

22일 밤 11시20분쯤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서는,
폭우로 축대가 무너져 빌라 한 채가 파손됐습니다.

또, 서울 강북구 미아4동
한일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축대도
폭우로 인해 붕괴됐습니다.

경찰은 이들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다며
현장주변에 안전조치를 취한 후
관계구청과 함께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22일 밤 10시30분쯤에는
서울 노원구 상계 4동 51살 이 모씨의 주택 기와지붕이
폭우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져 내렸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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