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내일(12일)부터 30일까지 건설현장 207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주요 공정이 진행되는 10개 현장은 민간 전문가 등과 합동으로, 나머저 197개 현장은 인허가 기관이 대구시가 배포한 기준표를 활용해 점검합니다.

겨울철 대비 공사장 안전관리와 위험물 저장관리 실태, 자재·장비 관리상태, 동절기 콘크리트 타설 품질관리,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핍니다.

시는 사고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난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내년 2월 말까지 지속해서 관리 점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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