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는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2018년도 농정업무 종합평가’는 전라남도가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6개 분야 46개 항목의 추진실적을 평가했습니다.
 
광양시는 이번 평가에서 FTA기금 과실유통 통합마케팅, 농산물 전문생산단지 우수 2개소, 돼지열병 예방접종, 동물방역사업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또 농촌지도자회 자매결연 교류활동을 펼친 정양기씨와 ‘광양백운곶감’ 6차 산업화에 기여한 공으로 황점자씨가 농림축산식품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농업발전 유공으로는 신농사 기술전수와 농업인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사)한국농촌지도자전라남도연합회 부회장 서현필 씨가 전라남도지방경찰청장상을 받았습니다.
 
이상호 농업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친환경농업기반 확충과유기인증 농산물 생산을 확대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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