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 자문스님 "부처님감로법 근본으로, 생명나눔 실천 지속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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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불교 감로심장회가 9일 오후 진주 월드웨딩홀 뷔페에서 열두번째 '아름다운 생명·나눔 실천' 일일찻집을 열었습니다.

심장병과 기타질환 수술비 모금을 위한 행사로, 경남지역 스님들과 신도, 시민 등이 동참해 감로심장회의 소중한 생명나눔 실천을 후원했습니다.

9일 오후 열린 일일찻집 방문객을 맞고 있는 감로심장회 이사장 자문스님.
감로심장회 봉사단 모습.

또한, 감로심장회 봉사단과 한국국제대학교 학생들이 일일찻집 도우미로 수고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감로심장회 이사장 자문스님은 "중생의 모든 병을 치유하셨던 부처님감로법을 근본으로, 아름다운 생명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일일찻집을 찾은 스님들.

감로심장회는 지난 1990년 지역내 뜻있는 스님들을 중심으로 설립됐으며, 지난 28년간 '수술비 지원', '간병 봉사', '농어촌 무료검진' 등 의료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자비실천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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