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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화쟁도서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이 주말을 맞아 서울 조계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조계종 백년대계본부 화쟁위원회가 주최한 대회에서 초등부 대상은 은석초등학교 은혜인 학생의 ‘모두가 소중한 세상을 위하여’가, 중등부 대상은 동국대 부속여중 박지연 학생의 ‘하나의 사회, 화합한 세대’가 각각 차지했습니다.

또 강릉 문성고 김나래 학생의 ‘화쟁사상으로 나와 주변을 돌아보다’가 고등부 대상, 손형선 씨의 ‘인민, 시대를 각성하는 사람들’이 대학-일반부 대상작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사회적 갈등과 대립을 불교적 방식으로 해소하는 ‘화쟁 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펼쳐지고 있는 화쟁도서 독후감 공모전은 올해 이들 부문별 대상 4편을 비롯해 모두 77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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