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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아름다운 절 순천 용화사가 4대종교와 함께하는 '제4회 노을 문화제'를 열었습니다.

용화사 특설무대에서 열린 음악회는 500여명의 사부대중이 찬불가와 대중음악의 조화로운 선율을 즐기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지난 10월 27일 순천 용화사 특별무대에서 열린 4대종교와 함께 하는 '제4회 노을 문화제'에 사부대중 5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의 4대 종교가 한데 어우러져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음악회는 아리랑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연주와 함께 용화사와 천주교, 개신교 합창단의 어울림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김용임과 장소영, 권선국 등 대중가수들의 열정 넘치는 공연이 이어지자 관객들은 어깨춤과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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