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46분쯤 강원 원주시 문막읍의 한 화학제품 제조공장 작업장에서 탱크 내부 본드 작업을 하던 중 폭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탱크 안에서 작업 중이던 베트남인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이들은 화학제품을 보관하는 탱크의 부식을 막기 위해 본드를 바르던 중 변을 당했으며, 폭발로 인한 화재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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