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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백년대계본부 화쟁위원회가 주최한 2018 화쟁도서 독후감 공모전에서 초등부 대상은 은석초 은혜인 학생의 ‘모두가 소중한 세상을 위하여’, 중등부 대상은 동국대사범대부속여중 박지연 학생의 ‘하나의 사회, 화합한 세대’가 각각 차지했습니다.

또 고등부 대상은 강릉 문성고 김나래 학생의 ‘화쟁사상으로 나와 주변을 돌아보다’, 대학·일반부 대상은 손형선 씨의 ‘인민, 시대를 각성하는 사람들’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화쟁위원회는 부문별 대상 4명을 비롯해 최우수상 4명, 금상 7명, 은상 12명, 동상 50명, 단체상 10곳 등 77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올해 독후감 공모전에는 338편의 작품이 접수돼 지난해에 비해 편수는 다소 적었지만 심사위원들은 응모작 질이 우수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내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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