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수익금 전액을 중증화상환자들의 치료비로 사용하는 ‘몸짱소방관’ 달력이 올해로 5번째 시중에 유통됩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019년도 몸짱소방관 달력’을 오늘부터 내년 1월19일까지 GS샵과 교보 핫트랙스, 텐바이텐 등 온프라인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달력은 지난 5월 제7회 몸짱소방관 선발대회에서 선정된 12명의 소방관이 모델이 됐고, 사진작가 오중석이 재능기부로 참여했습니다.

지금까지 거둬들인 달력의 수익금과 기부금은 모두 4억 2천만 원으로 전액이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96명의 중증화상환자에게 전달돼 치료비로 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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